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일고등학교는 지난 18일에 4-H SMT 학생들 29명과 다문화 가정의 학생은 환경·생태 보전의이 중요함을 체험을 체득하고자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하진이네 버섯뜰에서 친환경 생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친환경 수질 정화 과정 관찰 및 체험, 플로깅을 통한 환경 보호, 생태 환경 보전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해당 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질과 친환경 농작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생태 보전 의식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일고 4-H SMT 유수지 학생은 “산업발달로 우리가 살기 편해졌지만, 환경에 대해선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며, 다른 사람들도 이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일고 4-H 지도교사 유경아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 가치를 몸소 실천함과 동시에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학생들이 이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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