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관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사진제공=논산시)
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 관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사진제공=논산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92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한 정서적 재충전과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청된 어르신들은 영화관에서 코미디 영화 ‘보스’를 함께 관람하며 유쾌한 웃음과 여가를 즐기고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리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와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문화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매년 일자리 사업과 더불어 교육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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