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61회 임시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듣고 살피는 시민 밀착형 의정활동에 집중했다.(사진제공=공주시의회)
공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61회 임시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듣고 살피는 시민 밀착형 의정활동에 집중했다.(사진제공=공주시의회)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61회 임시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듣고 살피는 시민 밀착형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시 관련 부서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기관 및 사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공주시 정안면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와 관련해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 고충 민원을 파악하고, 이어 우성면 상서 배수장을 찾아 배수 개선 방안에 대한 대책 모색에 들어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달희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보고 들은 내용들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소중한 자원으로 남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 공주시 발전에 밑거름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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