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이 문화 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직원 사기를 높이고 청내의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유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지역 유명 강사를 초빙한 공연으로 특히 시와 노래를 결합하는 시노래 가수 정진채를 초청해 ‘서시’와 같은 유명한 시를 노래로 재창조하거나 자작곡을 연주하는 등 수려한 음악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박양훈 교육장은 “직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고 서로 소통하는 활력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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