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은 공주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공주의료원)
공주의료원은 공주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공주의료원)
공주의료원은 공주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들어갔다.
공주의료원은 공주권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들어갔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공주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동들의 건강검진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센터에서 실시한 계룡시와 공주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이 추진됐다.

검진에는 6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4명이 참여했다. 키와 몸무게 측정 등 기초 신체 계측을 비롯해 의사 상담과 혈액검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검진 결과를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지역사회 보건 복지 자원에 따라 지속적인 건강 관리에 들어갔다.

본 사업의 목적은 ‘소아 청소년 건강 울타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아동과 보호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큰 목적을 뒀다.

임수흠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주의료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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