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어린이도서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산성어린이도서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한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세 달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메이커 기반의 주제별 특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기는 ‘3D펜 보물 제작소’, ‘프레임 로봇 공작소’, 2기는 ‘VR&AR 세상’, ‘자율주행 자동차’ 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1기는 오는 22일, 2기는 9월 1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첨제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각양각색의 꿈을 찾아가는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