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2025 초등 온평가 연수’ 운영(사진제공=부여군)
부여교육지원청, ‘2025 초등 온평가 연수’ 운영(사진제공=부여군)

[충남일보 조서정 기자]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부여교육지원청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온평가 연수’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자체 개발한 컴퓨터 기반 평가(CBT) 플랫폼 ‘온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수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학교별로 학년군별 교사 1명이 대표로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평가’는 학생의 핵심 역량을 평가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디지털 평가 플랫폼으로, 다양한 문항 구성과 실시간 분석 기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온평가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보며, 실질적인 수업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형 디지털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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