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는 '후원으로 아름다운 유성'(후아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후원기관·개인·단체·지역 관련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운영 성과 보고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유공 후원자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후원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강도묵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뿐 아니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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