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롯데백화점 대전점
(왼쪽부터) 갤러리아타임월드, 대전신세계, 롯데백화점 대전점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 주요 백화점들이 연말 소비 수요를 겨냥해 시즌 기획전과 팝업 스토어, 사전예약 행사 등을 일제히 확대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연말을 맞아 ‘윈터 원더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팝업,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본매장에서는 골든듀가 25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공개하고 구매 고객에게 전통 매듭 끈과 내년도 캘린더를 제공한다.

네파는 4층 행사장에서 경량 다운 점퍼 기획전을 펼치고 본매장에서는 F/W 신상품을 30% 할인한다.

후아유는 겨울 아우터 기획전을 운영하며 간절기 상품 50% 할인, 겨울 신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하 1층에서는 마라탕 전문점 ‘마라닷’이 새롭게 문을 열어 소고기마라탕, 마라두부덮밥 등 메뉴를 선보이고 ‘타이거모닝’ 팝업스토어가 31일까지 운영돼 진저샷을 판매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도 이어져 노티드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겐츠베이커리는 17일까지 예약 주문에 10% 할인을 적용한다.

메종원스이어 역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0일까지 예약받아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제휴카드 이용 고객 대상의 사은행사도 마련됐다. 오는 7일까지 해외패션·패션·잡화 단일 브랜드 구매 시 최대 7% 신백리워드가 제공되며 명품·패션·잡화 일부 브랜드에서는 신세계 신한·하나카드 사용 고객에게 금액대별 최대 7% 리워드가 지급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연말 선물 상품을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11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오르골, 스노우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시즌 소품을 비롯해 모자와 머플러 등 겨울 잡화를 함께 선보인다.

지하 1층에서는 빌레로이앤보흐·아티스티나 등 키친웨어 브랜드가 크리스마스 컬렉션 행사를 열어 최대 70%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아울러 쥬얼리 브랜드의 연말 행사도 진행된다. 골든듀는 시즌오프 20% 할인과 주말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을 진행하고 티르리르는 골드·실버 제품 20% 할인과 정상 제품 30%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도 단독 기획 세트 판매와 구매 금액대별 모바일 상품권 증정 등 연말 뷰티 기프트 행사가 14일까지 이어진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연말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와 상품 행사를 연속 전개한다.

먼저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유어굿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카드와 포스터,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고 식품관에서는 아이슬란드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룩트’, 베이커리 ‘화전리 제빵소’ 팝업이 준비됐다.

4층에서는 ‘UGG’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9층에서는 프랑스 명품 가구 ‘드비저리’와 컨템포러리 가구 브랜드 ‘코뮨’의 전시·판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1층에서는 스위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발몽’ 부티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한 시즌오프 최대 40% 할인 행사와 브랜드별 크리스마스 기프트 할인, 스포츠·침구 등 겨울 상품 기획전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이외에도 주말 방문 고객에게 유아동·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권을 앱을 통해 제공하고 패션·잡화 구매 고객에게 최대 5% G캐시를 지급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