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컴퍼니는 지난 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경제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두리안컴퍼니)
두리안컴퍼니는 지난 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경제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두리안컴퍼니)

[충남일보 손지유 기자] 두리안컴퍼니는 지난 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경제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 재산 통합 전시회로 우수 발명과 기술을 발굴해 시상·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리안컴퍼니는 ‘에어백형 충격완화장치’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성·완성도·사업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차량·선박·도로 인프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흡수해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한국경제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최다현 두리안컴퍼니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빌리티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 고도화와 사용화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AI 기반 기술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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