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오는 10월 18일까지 도내 733개소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 수립과 저감·제거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산업안전보건법 의무사항·안전·보건 조치 확인, 산업안전보건법 정착화 등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학교(기관)를 방문하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안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과학기술과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양자기술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의료·바이오, 반도체, 교통 등 산업 전 분야와 융합해 혁신적 변화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국내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양자기술 최대 협의체 포럼 참여와 도 주관 포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도내 4개 시군에 설치한 5개 공립예술단 중 4개를 도립예술단으로 통합해 운영한다.도는 공립예술단 통합·도립화 추진 계획을 마련해 통합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공립예술단 통합은 도민 문화 접근성 확대와 공연·예술 향유 기회 증대 등을 위해 2029년 충남 예술의 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한다.대상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충남교향악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등 4개다.부여군 충남국악단은 군이 자체 운영키로 해 대상에서 제외했다.4개 예술단에는 총 175명의 단원 등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편으로 발송하던 연간 약 110만 건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대체해 체납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열람할 수 있다.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은 열람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또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쳐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충남도가 관련 절차에 나섰다.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2027년부터는 누구든지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해서는 안 된다.또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것도 금지사항이다.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법 공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우선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농가 사육 소·염소 자가 접종 기간이며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28일까지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한다.50마리 미만 소 사육 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 등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도내 1만4600호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55만여 마리다.백신을 미리 접종해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유산 위험이 큰 임신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위기에 따른 신·변종 감염병 출현·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질병관리청의 기후위기 대응 주요정책 방향에 맞춰 인체와 다양한 환경 감시를 통한 원-헬스(One-Health) 통합 감시망을 구축해 대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감염병의 방역데이터 제공을 위한 환경감시를 확대하고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함으로써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적극 추진 내용으로는 해수환경, 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26일 2024년 제1회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이하 미래교육자문위)를 개최했다.미래교육자문위는 교육전문가, 단체구성원과 학부모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전과 정책개발, 교육발전 중·장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주요 성과, 2024년도 충남교육 주요 정책 등을 보고하고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인구감소, 학습자 성향, 기후환경 변화 등 교육환경의 불확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교 관리자(교감)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 배움자리를 진행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 협력을 강화해 온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 방향, 중요 과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충남만의 특색있는 늘봄 사업을 안내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올해 3월 초 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7일 오후 1시30분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고위공직자 청렴연수에 참석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오전 10시 예산에서 열리는 2024년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지역구에서 출마한 강승규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25일 홍문표 의원 예산사무소와 홍성사무소에서 치러진 지지 선언은 군의원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이뤄졌다.강승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 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 홍문표 의원의 대승적 결단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원에게 드리는 첫 번째 약속으로 30~4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로 일구어진 옥토를 그대로 이어받겠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무소속 고주환 후보가 다음달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이에 따라 공주·부여·청양에선 고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3파전 구도로 본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다. 고 후보는 25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대를 살며 인간이 인간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뇌하고 실천하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정당·행정·교육 서열화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조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진학교육전문가 314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진학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지난 23일 발대식을 가진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은 진학자료를 공유하고 대입전형을 연구하면서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 가는 충남진학교육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지원단은 3개 과제 15개 세부 추진 과제인 상담센터 운영지원, 충남진로진학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모의면접 캠프, 진학교육연수, 진학교육 설계지원, 진학교육 강사지원, 모의서류 평가, 자료개발, 고교-대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전국 최초로 진로체험 신모델을 개발·운영한다.진로융합교육원은 25일 설화중에서부터 도내 중학교 1학년 160교가 참여하는 ‘2024년 꿈디딤 진로융합활동’을 시작한다. ‘진로융합활동’은 삶의 변화 속에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을 통해 도전하고 문제해결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학생 스스로 융합적 성취를 이루는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역량 중심의 충남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9개의 주제관과 31개의 소주제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제열기-창의융합 탐구활동-문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교육청이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는 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청의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남북교육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의 등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또한 도교육청은 올해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환경 기자를 사칭해 충남 내 건설 현장, 업체 등의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 후 협박을 통해 수천만 원을 갈취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경찰청은 25일 환경문제에 취약한 업체들을 찾아다니며 공갈을 통해 상습적으로 돈을 뺏은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충남 지역 내 건설 현장 등을 찾아다니며 드론, 고성능 카메라와 같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피해 업체의 법규 위반사항을 수집했다.그 뒤 이를 빌미로 국민신문고에 공익 신고를 가장해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수법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공주·아산·서산·계룡 등 도내 4개 시가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가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이는 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지물과 자연지형을 일정한 축적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로,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 실현을 목표로 올해 4대 역점과제를 마련, 중점 추진한다.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안호 도 경제기획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제2차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라 지난해 추진된 노동정책 시행계획 과제별 이행평가 결과 및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4대 역점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지난해 과제별 이행평가에서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올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도내 102지구에 국비 956억 원을 투입한다.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예산 956억 원은 전국 예산 6409억 원의 14.9%로, 전국 2위 규모다.대상 사업은 수원공 분야 48지구 527억 원, 용·배수로 분야 44지구 367억 원, 저수지 준설 7지구 27억 원, 배수장 성능 개선 3지구 35억 원이다.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과 저수지 개보수, 용·배수로 보수·보강, 저수지 준설, 저지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