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4일 한국자유총연맹예산군지회 여성회도 방역 소독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조은숙 여성회장 등 예산군지회 여성회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예산역과 예산터미널 등에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여성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 팜플렛을 배부하면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방역용 분무소독기로 역과 터미널 대합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을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소독을 펼쳤다.

조은숙 회장은 “여성으로 구성된 여성회의 장점을 살려 외부 인구가 유입되는 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