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및 카드뉴스 등의 교육자료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생활해야 하는 변화된 환경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또 교직원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의무 리플릿,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Q&A, 사이버강의 수강 안내자료와 2020년 가정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 등을 안내했다.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생활해야 하는 변화된 상황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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