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사진제공=한화이글스)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화이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팀의 여정과 결속의 메시지를 담은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한화이글스의 포스트시즌 스토리와 브랜드 철학을 화보와 영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폭풍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온 선수들의 의지를 담았다.

벗겨진 손바닥과 얼룩진 유니폼, 수없이 흘린 땀과 상처들이 그들의 여정을 상징하며 이러한 흔적이 오히려 선수들을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전한다.

구단은 “폭풍을 뚫고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우리는 고개를 들고 결속과 의지를 다진다. 이제 우리의 시간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설명했다.

캠페인에는 류현진, 문동주, 문현빈, 코디 폰세, 최재훈, 김서현, 채은성, 라이언 와이스 등 총 9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키워드에 맞는 이미지로 등장해 한화이글스만의 팀 정신과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표현했다.

한편 ‘2025 포스트시즌 캠페인’은 11일부터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포스트시즌 기간에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대전역 옥외광고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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