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올해 마지막 '뮤직토크쇼'를 개최한다.

뮤직토크쇼는 일상 속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접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내 대표 R&B 발라드 가수 정인과 대전 출신 7인조 팝·R&B 밴드 레베로프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신나는 음악과 감성 가득한 공연을 선사한다.

정인은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아바트싱어 등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인 특유의 소울과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로 무대에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레베로프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편곡과 작곡, 폭넓은 장르 소화 능력을 갖춘 실력파 밴드다. 재즈·R&B·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관객을 매료시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daejeonacf)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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