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계룡시)
계룡시 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계룡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1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배재대학교 총장, 센터 등록 급식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센터는 2015년 12월 개소 이래 10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급식소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전체 조리사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향후 5년 가치체계를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지유 센터장은 “향후 5년의 가치체계를 필두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영양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62개소의 1323명(어린이·장애인·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영양 및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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