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4일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종사자 및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장기요양인의 사회적 가치를 기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돌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계룡시장 표창 5명,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 5명 등을 포함한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3개 팀이 직접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응우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행복지수 1등 도시 계룡을 위해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안정된 근무 환경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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