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지난 14일 아산시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서광제이엠 원용성 대표와 배우자 한승은 씨, 화경종합건설 강준구 대표(충남 아너클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원용성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충남 188호) 가입 ▲서광제이엠나눔명문기업(충남 40호) 가입 ▲배우자 한승은 씨의 나눔리더 골드(1000만 원) 가입식이 진행됐다.
원용성 대표는 “부모님께서 보여주셨던 나눔의 가치를 기업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지역과 꼭 나누고 싶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그 뜻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이 나눔에 대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업인으로써의 참여와 더불어 운영하는 법인의 참여, 배우자까지 마음을 모은 그 큰 뜻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 아너 클럽 대표를 맡고 있는 강준구 대표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전국 아너 회원의 날에서 ‘올해의 아너’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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