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업무 담당자와 한국어교육 관심 교원을 대상으로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모두의 한국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업무 담당자와 한국어교육 관심 교원을 대상으로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모두의 한국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사진제공=서천교육지원청)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업무 담당자와 한국어교육 관심 교원을 대상으로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모두의 한국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가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한국어 학습 서비스인 「모두의 한국어」가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소개와 활용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움자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교급을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끎교원이 강의를 맡아 ▲모두의 한국어 서비스 이해 ▲수업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교원은 관내 외국 국적 학생의 한국어 교육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기며, 이를 통해 비이주배경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더불어 학습 참여가 높아져 기초 학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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