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점프업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 학생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2025 점프업 프로젝트 IAP 우수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점프업 프로젝트’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진로 탐색부터 직무 분석, 취업 준비 로드맵 구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 지도를 제공해 학생들의 구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공모전은 점프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이 직접 수립한 취업 활동 계획(IAP)과 실행 과정, 성과 및 변화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향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홍보 및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프로젝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다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밭대 윤인선 대학일자리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IAP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한 과정을 되돌아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제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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