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지난 21일 청렴봉사동아리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함께사는 세상을 위한 공주(共住)누리'주제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제공=국제교육원)
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지난 21일 청렴봉사동아리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함께사는 세상을 위한 공주(共住)누리'주제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제공=국제교육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지난 21일 청렴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을 마쳤다. 충남 공주시 정안면 A모씨에게 전달됐다. 

A씨는 "연탄은 겨울을 나는 데 가장 절실한 희망과 같다"며 "직접 와서 땀 흘려 주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올 겨울 연탄처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강일 원장은 "나눔은 결국 우리 모두의 마음을 채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는 데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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