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지난 23일 백제체육관에서 ‘2025년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공주시)
공주시는 지난 23일 백제체육관에서 ‘2025년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공주시)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3일 백제체육관에서 ‘2025년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연합대 회장단과 임원진, 읍면동 지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식과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3개 종목의 체육 경기가 이어졌으며, 대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평소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대원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밤낮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에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승환 연합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결속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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