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대전충남지역본부는 25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충남대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캠코대전충남지역본부는 25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충남대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5일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 3층 마루빌에서 충남대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년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아동에게 맞춤형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강철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김천규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창업역량 경진대회 참가자에게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 지원 장학금·지역아동센터 시설 개보수 등을 위해 기부금 1,350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교육 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과제로 하는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강철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가 가진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고 청년 창업이 활성화 되는 등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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