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전경
대전경찰청 전경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PM 없는 거리’ 시범 시행을 준비하며 시민 의견 조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의견수렴 단계이다.

설문은 시민들의 PM 전반에 대한 인식, PM 운행에 따른 불편 사항, 그리고 ‘PM 없는 거리’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장소 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운영 방안과 추가 안전대책 마련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와 함께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 유성구 궁동 로데오거리 등 20개 지점에 설치된 야외 현수막에 QR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 설문도 병행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함께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느끼는 문제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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