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래정경아카데미 15기 제일대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회장 취임식 초대장. (사진제공=미정아 15기)
마래정경아카데미 15기 제일대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회장 취임식 초대장. (사진제공=미정아 15기)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미래정경아카데미 15기가 오는 15일 오후 6시 대전 유성구 일대에서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서재국 변호사가 회장으로 취임하며 아카데미는 보다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재국 신임회장은 2000년 청주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 경력을 시작해 대전지방법원 제4 형사부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지난 2022년 변호사로 전향한 뒤 현재 법무법인 충청우산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 법조계에서 폭넓은 역할을 맡고 있다.

또 국제로타리 3680지구 2지역 대전동행로타리클럽 회장을 맡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해왔다.

서재국 회장은 “미래정경아카데미는 서로에게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모임”이라며 “회원들의 역량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과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을 갖고 더욱내실 있는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초대회장 홍진학 회장이 이임하며 첫 기수의 조직 정착과 운영 체계를 다져온 소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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