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새마을금고 CI.
한밭새마을금고 CI.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한밭새마을금고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올해도 연말 이웃돕기 실천에 나섰다.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봉사단은 지난 11월 29일 지역사회공헌사업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고 임직원과 봉사단,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대전 서구 9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노인정,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1가구당 10kg씩, 총 3000kg이 전달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봉사 행사에 함께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경로당 난방비 지원,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하며 ESG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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