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에 대비해 감염병 매개 해충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작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천안시는 이른 고온현상으로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5월 12일까지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독립기념관 휴관일에 집중적으로 박람회장 주변 사전방역을 실시한다.독립기념관 내의 백련못 및 풀숲의 모기 유충과 잔디밭의 진드기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박람회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5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 자율방역단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방역소독 운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한국방역협회 등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과 방역소독 운영에 있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위주로 교육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최근 5년간 군의 감염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일본뇌염·말라리아·지카 바이러스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빙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기동반 3개 조를 편성해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등과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맨홀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유충구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성충 위생 해충이 월동하는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병행할 예정이다.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은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비상진료기관 158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59개소를 지정·운영한다.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단국대학병원을 포함 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에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직통전화를 유지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은 천안시와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설 명절 기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가동한다고 밝혔다.먼저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비상방역대책반과 함께 별도의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관내 병․의원 34개소, 약국 27개소를 각각 운영키로 했다.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4일간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충남 부여군이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23 대백제전’ 기간 관람객들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부여문화단지·구드래 선착장 등 행사장 일원에 행사 시작 전부터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행사장 내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 등) 및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잔디밭, 풀숲, 구드래 선착장 등에 주 2회 초미립 연무 소독과 잔류 소독을 진행했다.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감염병과 응급환자가 발생할 시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해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추석 연휴에 하루 6명이 근무하는 비상방역 및 응급진료 상황실을 열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과 관내 병·의원 65곳, 약국 36곳을 운영한다.특히 보령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대천중앙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 등은 6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또한 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응급진료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나 영국변이 피롤라(BA.2.86) 등 새로운 바이러스가 계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시는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일부 유지한다.특히, 명절기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병원과 조제 약국을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해 시민 불편을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읍 서천愛희망발굴단이 지난 30일 관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지원 가구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으로, 시각 장애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집 안팎에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해충이 대량 번식해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이에, 협의체 위원과 장항 적십자봉사단, 장항 새마을금고봉사단,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은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 폐가전을 수거하고, 청소와 해충 방역소독을 실시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가 태풍 ‘카눈’ 북상 등으로 인해 새만금을 떠나 천안시로 이동한 잼버리 참가 대원 2800여 명에 체류시설 외에도 안전, 의료, 수송, 식사, 문화·관광 등을 적극 지원한다.시는 8일 잼버리 참가자들이 천안 내 9개 체류시설로 이동, 8일~12일 체류가 확정됨에 따라 즉시 총괄지원반과 현장대응반, 의료·식품지원반, 프로그램운영반을 꾸리고 역할을 분담했다.현장대응반은 지원 기간 동안 공무원 상주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체류시설에서 숙소관리, 생활편익 지원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의료·식품반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양군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날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서산시청 공무원 등 약 30명은 청양군 청남면을 찾아 수해 농작물 정리 등 수해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수해 농작물 제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어서 참여자들은 임시대피소 내 이재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설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와 소독을 진행했다.봉사자들의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공간을 위하여 방역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구가 대대적인 하천변 방역에 나선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장마와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발생을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보건소 소독반 2팀이 오는 10월까지 하천변 운동시설과 수풀이 많은 외곽 등에 소독을 진행한다.또 민간대행 2팀(야간)은 산책로 주변으로 연무소독을 하고, 민간대행 5팀(주간)은 하수구 및 방역취약지에 동별 주1회 이상 잔류분무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위생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보건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보건소는 긴급한 응급상황 대비 이동진료반을 구성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환자를 진료하고 비상상비약과 의약품을 제공했다.침수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어 21일에는 관내 437개 마을대상 전가구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수해 피해복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읍·면 방역소독을 지원할 계획이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장마철 매개모기 및 위생 해충의 급증을 막기 위해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읍·면별 방역소독 기동반을 구성해 하천변 드론방역 및 전통시장 야간방역, 주택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또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 등을 중심으로 해충 퇴치기를 추가 설치하여 위생해충 방제도 철저히 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마철 물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보건소는 수해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1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기동팀 3개팀을 가동해 옥룡동과 금성동 등 침수피해가 집중됐던 지역을 비롯한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펼친다. 특히, 침수 시설과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
[충남일보 강남용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열린 ‘재난상황 대처보고회’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7월말까지 군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을 주문했다.부여에는 4일간 평균 460㎜ 넘는 비가 쏟아부으며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특히 외산면 일대는 16일 기준 누적강우량이 627㎜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회의를 주재한 박 군수는 “미리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조치해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하지만 아직 비가 좀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
[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남일면 소재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가정 1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나섰다.이날 사단법인 희망의언덕, 간디학교,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힘을 모았으며 총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청소차량 2대 분량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또한,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습한 곳에 방역소독도 진행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복약지도 및 영양 관리, 필요물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센터는 지역사회 자원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 가정을 조사·발굴하고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위생해충 집중 방역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시는 동 지역 방역기동반 3개반과 읍면 지역 방역기동반 10개반을 편성해 방역취약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순회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방역소독은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연무 소독을 전면 추진하고, 위생해충 집중 방역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수구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한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 실시한다.또 관내 설치된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 유인퇴치기 268대를 11월 말까지 가동해 야외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을 보름 앞두고 막바지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에 대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으로, 친절·청결·질서·안전을 모두 챙기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먼저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시와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 요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하절기 유해 해충과 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해충 구제를 위해 하수구 연막 소독, 오염되거나 고인 물에 대한 잔류분무 전개, 모기 등 위생 해충 주요 서식지 유충구제, 공원 내·공중이용시설 화장실 잔류분무소독, 아파트 단지 내 연막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2개 반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면·동별 취약지역 및 주민신고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또한 9월30일까지 위생해충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