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과 LINC+ 사회맞춤형반의  협약산업체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대전과기대)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과 LINC+ 사회맞춤형반의 협약산업체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대전과기대)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7일 교내 혜천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스포츠건강관리과 LINC+ 사회맞춤형반을 대상으로 협약산업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사회맞춤형반 협약산업체인 (유)스위밍키즈, ㈜씨엘키즈, 파랑새아쿠아키즈, ㈜테크니스트, ㈜에이치포스에서 총 7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평소 학과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2학년 권혁호외 1명, 1학년 전종현 외 11명으로 총 14명이 선정됐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권혁호(스포츠건강관리과 2학년) 학생은 “협약산업체에서 평소 학과에 많이 신경 써 주셨는데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스포츠센터와 학과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희망하는 업체에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어 학교생활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효인 총장은 “지역스포츠산업체에서 우리대학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LINC+ 사회맞춤형 사업을 계기로 협약산업체에서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약정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자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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