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간담회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창업간담회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독창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장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충남도 최초로 2019년에 개소해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운영평가 결과 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의 메카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창업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벤처기업부 박승록 창업촉진과장 주재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정책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창업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1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양동민 충남지역본부장을 초빙해 ‘벤처기업 경영환경 변화와 정책지원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초기 창업자의 자금조달 및 재무관리 방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기업과의 소통을 좌우명으로 충남지역의 중장년 창업 허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만40세 이상)은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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