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최근 교내 창대체육관에서 제2회 총장배 전국 중·고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2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 85개 팀이 참가했으며 중등부는 학년 구분 없이, 고등부는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눠 남자복식, 여자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각 부문별로 총 18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 수여 등 시상을 통해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인 총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제2회를 맞는 총장배 전국 중·고교 배드민턴대회는 코로나 상황으로 3년 만에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대회로 공정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대학에서도 여러분들이 비전과 목표를 향해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던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임직원들을 비롯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부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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