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18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는 대전지역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사업 수행 4개 컨소시엄 대학(대전과기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은 대전지역 6개 장애인 단체((사)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사)대전 행복장애인자립지원협회, (사)한국농아인협회 대전서구지회, 대전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 장애인자립지원협동조합, 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2022년도 대전지역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기술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의 지역기반 성과 공유·협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은 대전의 산학연관 협업 기술사업화·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 등 리빙랩 활성화, 대전의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리빙랩 협업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은 모두 지역의 소외 계층 지원·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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