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올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제50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 재학생이 전원 합격했다.

29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1%이었으며,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대전 지역 대학 물리치료과 중에서 유일하다.

또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제48회, 제49회, 50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도 100% 합격하면서 3년 연속으로 높은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다.

박정서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이효인 총장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경천․위국․애인의 건학이념에 따라 학생들과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히 교육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감사하고 열심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15년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신설된 물리치료과로 ‘튼튼하고 아름다운 사람중심’이라는 학과의 목표 아래 현장 중심형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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