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2025년 보령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사진제공= 보령경찰서)
보령경찰서, 2025년 보령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사진제공= 보령경찰서)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경찰서는 지난11일, 보령시청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협의회 위원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에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거쳐 논의된 범죄예방 강화구역(신설길 일대)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시설물 확충,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안심반사경 설치, 역주행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발광형 규제표시 설치 등 치안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병렬 보령경찰서장은 “최근 범죄의 경우 피해 회복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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