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가 4일 갈마하나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둔산경찰서가 4일 갈마하나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둔산경찰서가 미취학 아동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일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갈마하나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과 보육교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강의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서다-보다-걷다’로 설명되는 보행안전 3원칙을 중심으로, 손을 들고 천천히 살피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도록 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참여 아동들에게 포돌이·포순이 캐릭터가 들어간 학용품 등 교통안전물품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둔산경찰서 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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