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경찰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28일(화) 오전 10시 서천읍에 위치한 (사)대한노인회 서천지회를 방문하여 사고 예방 당부 말씀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천경찰서에서 서천경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4명, 대한노인회 지회장 김윤태 등 3명이 참여하여, 충청남도 및 서천군의 노인사망사고 현황과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야간 보행 자제, 보행시 밝은 옷입기, 무단횡단 금지등 노인보행자가 지켜야 할 수칙들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매주 열리는 노인대학 수업에 교통사고 사례 교육, 법규준수 교육을 실시하여 서천군 노인교통사고 감소 노력에 총력을 다할 것을 협의했다.
김영돈 경찰서장은 “어르신 보행자, 운전자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어르신들의 운전·보행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홍보 외에도 시설물 점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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