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4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돌봄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2025학년도 세종형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는 학교 여건에 맞게 다양하고 특색있게 운영되고 있는 늘봄프로그램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관계자 간 소통과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했다.
내용으로는 ▲방과후프로그램 및 돌봄교실 운영 우수사례 ▲늘봄공간 조성 우수사례 ▲늘봄과정 운영 및 민원대응 우수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세종형 늘봄학교는 학교 내 ‘늘봄지원팀’을 중심으로 학생수요와 학교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에게는 충분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운영과정을 함께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모색함으로써 2026학년도 방과후·돌봄 운영 안정성과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이주희 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있는 늘봄지원팀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운영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내년에는 한층 더 고도화된 세종형 늘봄학교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