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4일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매곡면 강진리 974 일원에서 배추밭 관리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영동군)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4일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매곡면 강진리 974 일원에서 배추밭 관리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영동군)

[충남일보 조영민 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4일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매곡면 강진리 974 일원에서 배추밭 관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매곡면 새마을협의회가 매년 추진하는 휴경지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심은 배추 모종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잡풀 제거와 배추 묶기 등 수확 전 관리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안병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배추는 김치 담그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며, 김장 김치는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매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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