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안심보상서비스를 확대 개편을 진행한 이후 소비자 호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가 안심보상서비스를 확대 개편을 진행한 이후 소비자 호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타이어뱅크)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타이어뱅크가 운영 중인 업계 최대 수준의 ‘타이어 안심보상서비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12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타이어 안심보험’을 도입했다.

이후 소비자 요구와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물가 상승과 타이어 가격 인상 등으로 늘어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상 기준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서비스는 타이어 교체 후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 km 이내에서 파손이 발생할 경우 무상 보상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가입비 없이 신청만으로 무료 제공된다는 점, 그리고 포트홀이나 도로 위 구조물 등 주행 중 불가항력적인 사고로 인한 타이어 파손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타이어 교체에 따른 예상치 못한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실질적인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타이어뱅크 한 관계자는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타이어뱅크를 목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의 ‘안심보상서비스’에 대한 세부 내용은 타이어뱅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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