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남문 전경.
대전시의회 남문 전경.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는 5일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자의 자질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과 향후 2호선 수소전기트램 운영 등 도시교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사 사장의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은 시민의 교통편익과 직결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후보자의 적격성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특별위는 오는 7일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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