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4일, 5일 ,11일 등 3회에 걸쳐 ‘2026년을 위한 준비’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대전보훈청)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4일, 5일 ,11일 등 3회에 걸쳐 ‘2026년을 위한 준비’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대전보훈청)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을 위한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회복을 돕고 자기주도적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회복탄력성 교육상담센터의 최대헌 전문강사를 초빙해 11월 4일, 5일, 11일 등 총 3회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트레스 이해와 기분 조절 방법’, ‘긍정적 관점 형성과 자기보물 찾기’, ‘직무 미래 설계 및 생활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의뿐만 아니라 워크시트, 모둠 토의, 스프링라이브 일기 작성 등 실습형 학습 도구를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학습 내용을 실제 업무와 생활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대군인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몸과 마음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직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통해 제대군인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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