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사진제공=대전시의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025년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내 꿈을 위해 내일을 잡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지역기업, 장애인 등 7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김영삼 부의장은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를 통해 일이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완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도전임을 일깨움과 동시에 여러분들이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변화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의회는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오늘의 응원이 미래의 자립과 희망의 계단이 되기까지 대전시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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