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가한 무지개복지공장 부스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2025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가한 무지개복지공장 부스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4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2025 대전장애인 취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무지개복지공장 채용에 대해 안내하고 생산품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무지개복지공장 채용부스에서는 2026년 신규 장애인근로자 채용과 관련해 공개경쟁채용 절차, 응시자격 및 제출서류, 근로조건 등 대전지역 장애인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채용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부대행사 부스에서는 복사용지, 점보롤 및 핸드타올, 제과제빵 등 직접 생산한 장애인생산품 5종을 전시하고 퀴즈이벤트를 통해 빵, 마우스패드 등 무지개복지공장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공단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소비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대전지역 장애인 구직 활성화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홍보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활발한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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