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가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대전 서구의회)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역대 의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을 구하며 의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3~9대까지의 전·현직 의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서구의회의 발전과 변화 과정을 되짚으며 의회 위상 강화와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규식 의장은 "우리 구의회가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역대 의장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큰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역대 의장단과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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