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 (BCPF)콘텐츠학교의 지원으로 꿈이음 콘텐츠 캠프(영화콘텐츠 교육)을 전교생 대상으로 10월 14일 사전교육과 가을 꿈끼 탐색주간에 실시했다.
본 활동은 서천 특별한 본보기 학교로 본교가 선정되어 특색사업인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화콘텐츠 체험활동은 아산에 위치한 (BCPF)콘텐츠학교에서 본교에 방문하여 진행이 되었는데,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가을 꿈끼탐색주간 3일 동안에는 특강과 3모둠으로 만들어 카메라 사용법을 배우고 모둠별로 이동하여 촬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촬영을 시작하였다. 촬영을 마친 모둠은 영상 편집 AI 영상콘텐츠 제작 툴을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였다.
모둠별로 완성된 영상 제작 결과물 및 학생들이 제작하면서 활동했던 영상들을 학생 및 교직원들이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물은 본교 숭정산 예술제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다.
콘텐츠 영상 체험 활동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모둠별 활동시 함께 사진을 촬영할 때 너무 즐거웠고 영상 편집을 할 때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AI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것이 신기하고 완성된 영상을 보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석대학교의 지원으로 BCPF콘텐츠학교과 함께 실시한 이번 영화제작 체험활동을 통해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본교특색사업의 하나인 문화예술교육에서 시대에 맞는 영화콘텐츠활동으로 창의적인 상상력과 표현능력 그리고 꿈과 끼가 신장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