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가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열렸으며, 이번 기부로 박영만 대표는 21년부터 매년 1억 원씩 기부해온 누적 금액이 총 5억 원에 이르렀다.
박영만 대표는 “충남대병원이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병원을 응원해 준 박영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로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테크아이는 서버·스토리지·보안제품 등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시스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년 학교와 보육원,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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