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마법의 성' 공연을 준비했다(사진제공=계룡시)
계룡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마법의 성' 공연을 준비했다(사진제공=계룡시)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8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마법의 성’을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계룡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토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극단 애기똥풀이 무대를 꾸민다. ‘마법의 성’은 마법의 성에 갇힌 소녀 ‘별’이 말하는 시계, 찻잔 등과 만나 성 주인의 숨겨진 슬픈 비밀을 풀고 진정한 용기와 사랑을 배우는 내용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최대 115명까지 선착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관 측은 원활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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