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제대군인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사진제공=대전보훈청)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제대군인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사진제공=대전보훈청)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025년 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종시와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 40여 개사가 부스를 꾸렸고 약 200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박람회장을 찾은 청년 제대군인의 전직 전반을 상담하며 구직 전략을 점검했고 새 출발을 준비하는 대상자에게 채용 절차와 이력서·면접 준비 요령 등 실무 정보를 전달했다.

기업 채용 담당자에게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제대군인 채용 우대 제도 적용 방안을 안내해 현장 면접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 관계자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청년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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