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뇌가 궁금해’ 프로그램 국립중앙과학관 탐방 단체 사진(사진제공=온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뇌가 궁금해’ 프로그램 국립중앙과학관 탐방 단체 사진(사진제공=온샘도서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뇌가 궁금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마련된 융복합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25명이 참여했으며, 뇌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스스로의 감정과 생각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뇌가 궁금해 ▲뇌에 침을 심으면 공부가 되는 걸까?▲예술하는 뇌 ▲뇌야, 안 자고 뭐 해? ▲뇌로 보는 영화 이야기 ▲크리미널 마인드, 범죄심리와 뇌과학 등 강연·탐방·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총 12회 진행됐다.

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을 통해 인문학을 배우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감수성을 함께 키우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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