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사진 제공=부여교육청)
‘등굣길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사진 제공=부여교육청)

[충남일보 신성욱 기자]충남 부여교육청은 지난  6일오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안전 점검, 그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백제중학교, 용강중학교 정문 앞에서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여교육지원청 교직원, 부여경찰서, 부여군청,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교통안전(자전거 5대 안전수칙, 두바퀴차 안전지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교통법규 준수, 통학로 안전 점검, 생명 존중,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전개하는 자리였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두바퀴차(PM·이륜차)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당 내용 숙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용품를 나누어 주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교육청 황석연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기관·단체에서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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