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하여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해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하여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해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천군)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하여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해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및 고립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서천읍협의체의 특화 복지사업이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좋지 않아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꽃을 보고 물을 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경숙 공공위원장은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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